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수륜면 공영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열었다.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종합사회복지관과 군청, 대한미용사회 군지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날 직원 및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250여명이 참여해 기초 건강검진, 사회복지 및 농업기술 상담, 인권 및 법률상담, 이동 밥차를 이용한 점심 제공, 네일아트, 뜸, 압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았다.
박성우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참한별 이동복지관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