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은 `생활 속 클린초전 만들기`와 연계해 지난 8일 대장 1·4리 주민들과 함께 면소재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4개조로 나눠 소재지 및 백천변의 쓰레기를 줍고 도로 곳곳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을 정비를 시작으로, 쓰레기 배출 장소를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행인들에게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 및 종량제 봉투 사용,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등 `쓰레기 올바르게 배출하기 운동`을 전개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아침부터 고생한 직원 및 대장 1·4리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주민들이 동참할수록 더 깨끗한 면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동원해 클린 초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전면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클린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24개리 주민이 참여해 내 집 앞, 농막 및 들녘 청소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