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봉사단체인 월심회(회장 배선호)는 지난 20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길 월항면장 및 월심회 회원과 타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배선호 회장은 『월심회는 연고지가 월항인 69년생부터 73년생까지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창단한 지는 2년이 지났지만 이번 사무실 개소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월심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또 이창길 면장은 『자생봉사단체들의 많은 협조가 월항 발전의 지름길이 되고 있다』며 『현판식을 계기로 더욱 많은 협조와 함께 발전·성장하는 월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항면에는 월오회·성우회·월광회·월명회·월맥회·월심회까지 5년 터울의 6개 봉사단체가 면사무소 행사지원, 집회 마무리 청소 등 월항면의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종 월항면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