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 총동창회는 지난 13일 용암농협에서 이사 및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신재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김윤기 총동창회장과 이범석 명예회장을 비롯해 권성일·김임식 고문과 이순석·김춘식·신동헌·김용식 부회장 등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과 및 결산보고, 회칙 개정, 한마음 체육대회 실무 추진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기 회장은 "귀중한 시간에 참석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달 개최되는 체육대회에 좋은 의견을 나누고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화합된 분위기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임식 고문은 "올해 행사에는 동문들이 공유할 수 있는 동창회 명부를 만드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동헌 사무차장은 "이번 체육대회 종합 우승팀에게는 현금을 상금으로 지급해 동기간 화합과 사기를 북돋아 주자"고 말했다.
한편 김윤기 회장은 참석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표시로 멸치세트를 제공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