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에서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차 회의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보고, 소규모 학교 분교장 개편 설명 등이 이뤄졌으며, 행정예고에 따른 의견 제출 건에 대한 심의 등 적정규모 학교 육성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정부 교육시책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지방 교육재정 효율화를 위해 15명 이하 학교인 봉소초(학생 10명) 및 지방초(학생 12명)를 2016년 3월 1일부터 분교장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예고를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실시한 바 있다.
김인숙 행정지원과장은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