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 진단을 집중 실시하는 등 특별방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한 범죄들을 범죄통계시스템으로 취약장소를 선정하고, 체크리스트에 맞춰 방범진단 및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김상진 경찰서장은 "귀향객과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분위기 속에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