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지난 16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2015 건전생활 실천 강연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군협의회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중표 쇼MC 아카데미 대표의 건전생활 실천 강연으로 시작됐다. 건강 박수법 등으로 강의를 시작한 심 강사는 "비판적인 생각과 불건전한 생활은 실패의 지름길이며 건전한 생각과 생활 실천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늘 건전한 생활을 하고 건전한 생각을 표현하며 생활하는 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 개회식에서는 행동강령 낭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여상운 회장은 "남을 속이지 않고 정직한 생활을 하며 늘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군민들에게 건전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회원들이 나서야 한다"며 "지금까지 잘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항상 주위를 돌아보는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길 부군수는 "건전생활 실천은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클린성주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회원들이 앞장서 건전한 생활을 실천하고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클린성주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화합한마당에서는 읍면별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회원들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