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민족통일경상북도고령군협의회장은 지난 15일 이의근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평소 도정 발전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특히 도민의 통일의식 고취와 통일기반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
현재 고령군 민통협회장이자 고령군 태권도협회장인 박 회장은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주진우 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 후 한나라당 고령·성주군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그러나 칠곡과 합구되면서 선거출마의 뜻은 그쳤으나 현재 차기 고령군수의 가능성을 열고 왕성한 활동을 전개, 지역민들과 직접 접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살피고 있다고 한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