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는 교육청의 자유학기제 시행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성주여중 1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일일 명예직원 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정립하고 금융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동시에 직장으로서의 금융인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소영(1년) 학생은 "평소에 금융이라는 단어가 낯설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농협과 금융기관의 업무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었고, 특히 직접 계좌 개설 업무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홍 지부장은 "농협이 공익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