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성주초에서 `제1회 성주군 독도 바로 알기 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학교에서 예선전을 거친 초등학생 31명, 중학생 20명의 대표 학생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대회에 참가해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처해 독도사랑 의지 강화 및 독도 수호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사의식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백지현 학생(성주초 6년)은 "그동안 제대로 몰랐던 독도에 대한 진가를 알게 됐고, 친구들과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독도에 대한 사랑을 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헌희 교육장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넘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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