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달 30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소년 가정 방문을 통해 생계비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무일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엄난영 학생 외 14명의 가정에 1인당 15만원의 생계비와 생필품 등 총 300여만원을 지원했다.
김 지회장은 "B.B.S와 결연을 맺은 청소년들이 성주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B.B.S의 청소년 자매결연 운동은 불우 청소년 및 비행청소년과 1대1 결연을 맺고, 그들을 도와주며 이끌어 주는 봉사활동이다.
B.B.S 성주지회는 지난 1984년 4월 한국B.B.S 경북연맹 성주지회 인가를 받아 장학사업, 청소년수련대, 결연학생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