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새마을회 회원들과 선남면 직원들은 지난달 25일 추석을 맞아 선남면 버스정류장을 청소하고 선남면 오도리 복지관을 방문해 추석맞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새마을회 회원들은 명절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을 청소했다.
김호경 새마을회 선남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오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를 했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후에는 오도리 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복지마을에 들려 어른들의 웃음을 보니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