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임원 및 회원 40여명은 지난달 23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영천호국원,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등을 방문했다.
이날 회원들은 영천호국원의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연평해전을 배경으로 한 `그 날`을 감상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석규 회장은 "이번 견학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들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안보단체로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안보지킴이 활동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어 회원들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각 국가별 공연과 퍼레이드, 나라별 특유 수공예품과 음식 등 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견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