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 총동창회(회장 김영화)는 지난 3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교 108주년 기념 및 제23회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수 입장을 시작으로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및 줄다리기, 공굴리기, 긴줄넘기, 800M 계주 등의 체육대회 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노래자랑 및 화합 한마당(경품 추첨) 등 동문간 화합을 다지며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김영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 선후배간 친목 도모는 물론 소중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총동창회에서 우리 모교의 역사관을 건립·추진 중에 있으니 동문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