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초 총동창회는 지난4일 본교 운동장에서 제33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김상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영 의원을 비롯해 이수경 도의원, 김명석 군의원, 김창수 면장, 이연국 농협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동문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문기 회장은 "바쁜 일들을 제쳐두고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특히 서울에서 참석해 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만이라도 서로 몸을 부딪치며 선후배 동기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부 개회식에 이어 20회 동문들의 회갑을 맞이해 축하 케이크 커팅이 마련됐으며, 2부 체육행사는 공굴리기, 윷놀이, 줄다리기, 릴레이 등이 진행돼 20회 졸업기수가 우승했다.
한편 임원개편에서 18회 김종석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