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2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개강해 12회(주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토양 바로알기, 작물생리의 이해, 과수기초 등 품목별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농기계 교육실습, 선진농가 현지 견학 등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기초 과정으로 총 52시간을 이수했다.
이날 이수미(월항면) 교육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 및 자체 평가의 시간도 가졌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교육 과정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생활과 영농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걸음 더 나아가 각자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원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