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주년 경우회의 날 기념식이 지난 22일 이창우 군수, 김영두 경찰서장, 박광섭 성주재향경우회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경우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식에 앞서 경우회 발전에 공이 있는 여해용 씨 등 4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고, 월항면 배대식씨 등 2명에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패를 수여키도 했다. 박광섭 회장은 대한경우회 중앙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하면서 『정체된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어 조직 위상을 제고하고, 현직 경찰과의 유대를 강화해 든든한 뒷받침이 되도록 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영두 경찰서장은 『비록 현직에서는 떠나 계시지만 후배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당부하며 『경찰 내부적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의해 단속규제 중심에서 봉사경찰로 바뀌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수호자로써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창우 군수는 『오늘 모이신 분들은 지난 반세기동안 전시에는 시련과 역경에서 조국의 방패로, 평시에는 치안의 보루로 역사의 초석을 다지신 분들』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전 현직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도길환 자문위원이 축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경우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다함께 협조·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찰서장이 경우회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고 식을 마친 후 중식을 함께 하며 전·현직 화합 도모는 물론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한 협조분위기를 조성키도 했다. /김성규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