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 200여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한 송준헌 대한보건복지부 과장의 특강을 가졌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안전망 구축 등 복지정책을 생산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 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 복지서비스 이용자 대표, 보건의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민·관의 협력 및 강화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신 위원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군의 복지를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우리 군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항곤 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함께 군민들의 복지 욕구도 날로 높아져 가고 있어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김영신 위원장을 주축으로 발전된 협의체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배우종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