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은 지난 13일 경주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국가간 문화교류를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전시공연 등을 체험하기 위해 `실크로드 경주2015` 대축전을 관람했다.
이날 학생들은 터키, 카자흐스탄, 중국, 러시아 등 유라시아의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인성교육의 장을 체험했다.
특히 `그랜드 바자르`는 각 나라의 상인들이 참가한 국제 장터로 학생들은 각국 특산품과 전통음식 먹으며, 각 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체득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한국환 교장은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