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소장 권오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문화 조기정착 및 불조심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달 24일 대회의실에서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도광록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장(55. 선남석물 대표)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먼저 명예소방서장을 환영하는 직원들의 바램과 소방비젼을 담은 영상메세지 시청 후 위촉패를 수여하고, 관내 소방현황의 이해를 위한 업무보고와 각과의 당면 업무 결재, 청사를 순시하며 직원들을 위로·격려하며 소방업무를 전반적으로 체험했다.
앞으로 도 명예서장은 각종 소방행사에 참석하여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활동과 소방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 명예소방서장은 『미래사회는 안전보장이 곧 복지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소방 가족, 일원으로 앞으로 한층 더 소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소방행정 발전과 화재예방에 일조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위촉된 도광록 명예소방서장(55. 선남석물 대표)은 선남초등학교 육성회장·성주경찰서 선남파출소 방범위원장·성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3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장에 재임 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5일에는 성주명예파출소장 위촉식을 가졌는데, 은성종합건설 김진용 대표이사가 명예파출소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