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지난 19일 구미 소재 경운대 백강아트센터에서 개최한 `2015 한마음 안보다짐대회`에 참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허준영 총재를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23개 시·군지회 간부 및 회원 1천200여명이 참석해 국민 통합과 안보의식 강화 및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안보행사로 구성됐으며, 식전행사로 `남북하나로`예술공연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안보행사에서는 지역 발전과 자유 수호에 봉사한 유공 조직원에 대한 표창수여와 안보 다짐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날 연맹 발전 유공 조직원 표창에는 김영태 용암면 운영위원이 도지사상, 김종연 성주읍 여성회장이 총재상, 김동열 금수면 청년회장이 도지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석규 군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자유 수호 의지를 다지고, 통일로 하나된 대한민국 만들기에 자유총연맹이 앞장서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