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성주여고에서는 `칭찬 나눔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김상진 성주경찰서장의 특강이 열렸다.
성주경찰서와 성주신문·성주방송의 주최로 열린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본사에서 추진하는 `클린의식 칭찬나누기 캠페인`의 확산과 칭찬을 통한 화합과 친목 등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서장은 특강과 함께 다양한 퀴즈를 준비해 학생들과 소통했고, 본인의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주목도를 높혔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1·2학년 학생들 역시 퀴즈와 질문에 대답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김 서장은 어려웠던 유년 및 학창시절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이 처한 환경이 가장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떠한 꿈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잘하는 것은 아낌없이 칭찬하고, 잘못한 것은 인정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서장은 지난 14일 성주고, 16일 성주여중에서도 학교폭력 예방 및 꿈과 희망 등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