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초·중·고 특수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연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개성 넘치는 성주 아이들, 바닷속 탐험기`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학습은 신비로운 해저 세계 관람을 통해 해저 생물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고 공동체 의식 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바다 속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헌희 교육장은 "특수교육 학생들의 사회 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