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용암면회(이하 한농연·한여농)는 지난 22일 용암면 기산들에서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 및 용암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농로, 배수로, 작업장 인근 등의 농자재 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
한농연·한여농의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은 지난 1월부터 매월 면 주요 들녘을 순회하면서 전개되고 있으며, 클린용암, 일류 용암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수 용암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의 생활 속 정착과 발전은 행정의 힘으로만은 되지 않는 만큼, 앞으로도 회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우종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