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21일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전 직원을 비롯해 경찰협력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표창 및 감사장 수여, 경찰청 제작 영상 시청, 대통령 치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임호 경위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경찰직원 29명이 경찰청장(3), 지방청장(5), 경찰서장(21)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양기석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등 18명의 협력단체 회원
이 경찰청장(1), 지방청장(5), 본사 정광주 기자를 비롯한 12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경찰청에서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며 광복 70주년과 함께한 창경 70년을 한눈에 살펴보고, 군민 안전과 재산 등을 수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진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함께 국민 안전 수호와 치안 유지의 임무를 수행해왔다"며 "70주년을 지나 이후에도 생활치안의 품격을 높이고 차별화된 보호·지원시스템을 정립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다과회와 등산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산상 워크숍을 가지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박원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