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초는 지난 8일 에너지관리공단 녹색에너지 체험관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에너지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새는 에너지를 잡아라`, `쿵쾅쿵쾅 에너지 겨루기`, `수력 발전 체험`, `바이오 에너지 게임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예진(5년)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모르는 사이 대기전력이 새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내일부터 집과 학교의 에너지 지킴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치운 교장은 "에너지 절약은 권장이 아니라 필수"라며 "학생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