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성주지점(지점장 이승화)은 1단1촌(1團1村) 자매결연을 맺은 금수면 명천1리 주민들을 특별한 여행에 초청,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5일 명천1리 주민 31명을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로 초대해 전기생성과정에 관한 홍보를 겸한 탐방을 실시한 후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지난 10월에도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37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주최하는 등 연간 1회 정도 지역주민을 위한 배려를 하고 있으며, 금번에는 자매결연 마을에 특별한 기회로 제공된 것이라고 한다.
이날 한 주민은 『마을사람들 모두들 즐거운 여행에다 유익한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었다』며 『이처럼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준 한전의 배려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성주지점과 금수면 명천1리는 지난 10월 1단1촌(1團1村) 자매결연을 맺고 공기업과 농촌지역으로서 상호 발전과 교류를 다짐한 바 있다.
이번 결연으로 한전은 농촌마을의 전기설비 및 안전점검 등의 지원과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팔아주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마을에서는 우수농산물을 저가에 공급하고 농촌마을을 한전 직원들의 농촌체험장소로 제공하는 등 한전과 명천리의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강재숙 금수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