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달 27일 3분기 지역경찰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된 성주파출소에서 인증패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성주파출소는 김태수(경감) 소장 외 13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 협력 치안 활동 등 실적평가에서 도내 3급지 87개 파출소 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소장은 "파출소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돼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성주경찰서장은 "치안 현장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지역경찰은 치안 유지와 주민들의 재산 보호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성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성주파출소 이재형 경위 등 3명도 표창을 수상했다.
박원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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