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달 28일 다문화 가정·한부모 가정 학생 5명에게 인문학 교양도서 및 교과서 수록 도서를 전달하는 `엄마 품 정 나눔 책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성주초 별고을 학부모회에서 실시하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다문화 가정·한부모 가정의 저학년 학생들에게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국어 사용능력 향상 및 행복한 학교생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배영희 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러한 나눔 사업을 통해서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서로 돕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