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성주참외로 내년 농사 대박을 위한 농가의 손길이 분주하다.
지난달 28일 정영춘(성주읍 예산2리) 이장 농가에서 20여명의 농민이 모여 참외 접목작업을 실시했다.
성주참외는 10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접목한 뒤 11월 중순부터 12월 하순까지 정식하며, 이르면 내년 2월 첫 참외를 출하할 예정이다.
류태호 읍장은 "내년에는 친환경 참외 재배 교육과 우수 작목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친환경 참외 재배를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고품질 참외 생산을 통해 명품 성주참외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농가의 소득을 증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우종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