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성주군합창단·제7회 성주군소년소녀합창단 연합 정기연주회를 김석영·김명심 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합창 단원 가족 및 관람객 등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김석영 군합창단장은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수행 및 군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 등 3대 목표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명심 군소년소녀합창단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새싹들에게 기성세대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군합창단 운영위원회에서 모금한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항곤 군수는 "앞으로도 각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아름답고 수준높은 음악을 선사,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