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는 지난달 23일 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독도문화체험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유발하고 독도 문화 체험 및 독도 수호의 마음을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4~6학년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독도 퍼즐 맞추기, 독도 서예 등 다양한 체험과 독도와 관련된 자료 및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직업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2부 행사인 독도댄스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으며, 학생들은 독도 관련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지연(5년) 학생은 "독도에 대한 노래가 많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독도사랑 노래를 부르니 더욱 독도가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