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성주방송은 지난 6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언론 종사자와 학생,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역신문, 테크놀로지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신문의 우수사례와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지역 민주주의와 언론, 새로운 신문활용교육 모색, 디지털 혁신과 가치 창출, 창의주도형 및 공동체 캠페인 우수사례 등의 섹션과 미래기자의 눈 등의 기획섹션 등 13개 섹션에 관한 40여건의 사례가 발표됐다.
이날 본사는 `신문·방송·SNS 겸영을 통한 크로스 미디어`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으며, 김정희 기자는 `지역사회와 지역언론의 상생을 위한 공익사업`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김 기자는 "성주신문·성주방송은 풀뿌리 언론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학부모 및 지역민에게 성주의 교육 실태와 학교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성주교육뉴스`와 `생생교육신문`을 제작하고 있으며, 군의 역점 시책인 클린성주에 발맞춰 `클린의식 칭찬나누기` 범군민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전남일보(이기수)와 충청리뷰(육성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상에 충북일보(안순자),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에 경남도민일보(김주완)가 수상했다.
또 기획 세션 `미래 기자의 눈` 부문에는 경남대(EXIT)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