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봉칠천(초전면 대장3리), 자양천(대장2리) 일대에 쓰레기·잡풀·퇴적토 처리 등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대장2~3리 일대 봉칠천과 자양천은 집중호우시 퇴적토, 잡풀 등으로 인해 침수되는 상습침수지역으로 문제가 돼 왔다.
이번 작업은 하천·하구 정화사업 실시로 재해 예방과 하천 수질오염예방을 더불어 경관 개선 효과까지 창출했다.
그동안 초전면은 면소재지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지역에 차량용 블랙박스 및 CCTV 분석을 통한 단속 등을 추진했으며, 이번 작업 이후에도 하천에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이 참외 들녘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내 집, 내 점포, 내 마을 등 생활 속에서도 실천이 필요하고, 이는 무엇보다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