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는 지난 2일 부터 관내 거주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백세 운동 교실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평생 건강·국민 행복을 위해 지역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건강 증진 붐을 조성하고 동시에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사업이다.
특히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을 실시해 노인들의 신체기능 저하를 방지하고, 노인성 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해준 지사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병을 예방해 건강 수명을 향상하고, 운동 교실을 확대 및 연중 실시로 노인들의 건강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3회(월, 수, 금) 2개 반으로 실버요가, 치매 예방 운동, 실버체조, 댄스 등 다양한 강습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원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