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주읍 노인·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여명은 지난 16일 관내 지정 벽보판 및 읍내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읍내 지정 벽보판에는 기간이 지나거나 훼손된 홍보물이 부착돼 있었으며, 주변 골목에는 많은 불법 광고물이 부착돼 도시 미관을 헤치고 있었다.
류태호 읍장은 "클린성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시의적절하게 배치할 예정"이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각 마을로 돌아가서도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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