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6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험 및 노하우 공유와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관광공사는 경북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자원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홍보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2년에 설립된 지방 공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유교 문화권 관광기반·자원 개발 조성사업 등 정책 사업에 대한 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력 양성과 교육 훈련 협력 등 다각적으로 상호 협력할 전망이다.
김항곤 군수는 "군의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인프라 조성 등 개발 사업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 사업부분에 관광공사와 상호협력해 한국관광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