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연합회의 3개 분회(성주읍분회·늘푸른분회·스타분회) 회원 20여명과 읍사무소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클린성주를 위해 솔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이를 본받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류태호 읍장은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성장하는 단계에서 성과만큼이나 문제점도 많이 생겨났다. 이기주의와 환경문제가 대표적인 사례"라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클린성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기주의를 버리고 함께 고민·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읍은 `하루 5분 내 집 앞 청소하기`,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들녘 만들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클린성주 정착과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