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경찰서 정문에서 김상진 성주경찰서장 및 경찰서 소속 경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 위반 행위 근절 분위기 조성과 청렴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전일 음주 후 숙취상태로 출근·운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의무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
또한 경찰 의무 위반 제로화를 위해 동일한 시간대에 관내 7개 파출소에서도 소속 파출소장이 출근하는 경찰관을 상대로 숙취 운전·출근 여부를 확인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기준으로 5년동안 경찰 의무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본 캠페인 등 자체 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고품격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