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에서는 지역개발사업의 전체 사업 대비 추진 실적과 민간 자본 투자 실적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 군은 사업 집행과 민간 자본 투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역개발사업 중 개발 촉진지구 기반시설 사업으로 성주체육공원(공설운동장) 조성사업 외 4개 사업지구에 대해 지난 2012년부터 사업비 511억원을 투입, 내년 완공 계획을 갖고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포장공사와 수륜·용암면을 잇는 남은~상신리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성주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산고분군 탐방로 개설 공사는 이달 준공 예정이며, 성주역사테마파크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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