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은 클린하우스가 설치된 5개 마을에 청결한 클린하우스 관리·유지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1개소마다 2명씩 인부를 배치했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클린하우스 설치사업에 5개 마을(인촌1, 보암2, 용각1, 수죽1, 안포5)이 선정돼 마무리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 인부 10명을 지정해 클린하우스의 청결한 환경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쉼터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노인일자리 인부에 대한 클린하우스 사용방법 및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교육해 클린성주 홍보도우미로써 역할을 강조했으며, 생활 속에서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클린하우스는 단순한 쓰레기 배출장이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쉴 수 있는 또 하나의 쉼터"라며 "클린하우스가 역할을 다하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