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여성자립지원센터는 지난 2일 `문화 찾GO, 행복 찾GO, 사랑 찾GO`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장애인과 자원봉사자 45명과 함께 전주한옥마을과 강경 젓갈 시장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여성장애인들이 서로의 유대감을 증가 시키고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근 지회장은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 장애인들의 행복을 만드는 일에 군 여성자립지원센터가 앞장 설 것"이라며 "이번 나들이를 시작으로 여성장애인들의 삶이 행복해 지도록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