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고령대대(대대장 중령 박범식)는 지난달 25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을 위해 성주고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범식 대대장이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범식 대대장은 "꿈은 안보가 보장돼야 이뤄질 수 있다. 이에 학생들도 튼튼한 안보관을 확립하고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군대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 학생은 "안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평소 궁금했던 군 생활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