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8일 초전면 동포리 월곡저수지에서 구조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적응훈련을 통한 전문구조기술 함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조대원들은 수난 구조훈련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모터보트 조작·수중탐색·수중영상탐지기 이용을 통한 인명탐지·익수자 응급처치 등의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재억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어떤 혹독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구조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수난 구조 기술 및 장비사용법 숙달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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