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9일 노인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여가 프로그램이 없는 농어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지수 성주한의원 원장이 특강을 통해 겨울철 건강관리 및 유림원로회원과 노인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 원장은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건강한 삶 유지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갑도 성균관유도회 군지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해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