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부돌 의원, 간사에 권중현 의원이 각각 선임돼 2005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송부돌 위원장은 『2005년에도 경기침체와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재정적 자율성은 위축되고 주민들의 재정적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하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고 전했다.
또한 『군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고, 특히 신규 사업의 경우 사업의 타당성은 물론 투자의 효율성, 지역의 균형발전을 고려한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간사로 선임된 권중현 의원 또한 『위원장을 중심으로 동료 위원들의 뜻을 모아 예결특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