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용암면향우회는 지난 17일 대구시 엘리나웨딩에서 제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진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김창수 용암면장을 비롯해 김명석 군의원, 권성일·김임식·윤종락 고문, 이대수 본부장, 이현장 재구성주군향우회장 외 각 읍·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우석 이임회장은 "지난 2년동안 큰 변고없이 임무를 다했으며, 훌륭한 후배에게 새로이 책무를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노경 신임회장은 "3대 향우회 회장을 맡고 나니 마음이 무겁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전 회원 모두가 향우회의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창수 용암면장과 김명석 군의원은 "활기찬 용암인들의 성원으로 매년 향우회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만찬 후 노래자랑 시간에 용암면 출신 차재석 가수와 함께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