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농장은 지난 16일 벽진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1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효진농장은 벽진면 외기리에 소재한 가축농장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시 돼지고기를 기부해 주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정옥진 대표는 "성주에서 일할 수 있고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상찬 벽진면장은 "면민들의 동참으로 희망2016 나눔캠페인이 활력을 얻고 있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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