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참한별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장난감 도서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난감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9천594만4천850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난감 대여, 놀이지도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영길 도의원, 김현정 공동모금회 배분팀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으며,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며 개관을 축하했다.
박성우 관장은 "참한별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한별 장난감 도서관은 관내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 자녀(0~10세)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복지관 내 장난감 도서관을 내방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