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사랑의 나눔 내복 전달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내복 200벌(시가 2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06년부터 농어촌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내복 FUND`라는 이름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전도철 지사장은 "올해 조성된 기금으로 저소득 어르신에게 내복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내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항곤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의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내복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